“초짜 활동가로 처음 만난 사랑방은”
이번 달에는 노란리본인권모임의 원년멤버였다가 개인사정으로 오랜만에 다시 활동을 시작한 정용욱 님을 만났습니다. 이달 후원인 인터뷰를 제가 하기로 한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마감이 지나서야 알게 됐거든요. [...]
후원인 소식지 <사람사랑> 후원인 인터뷰 꼭지
이번 달에는 노란리본인권모임의 원년멤버였다가 개인사정으로 오랜만에 다시 활동을 시작한 정용욱 님을 만났습니다. 이달 후원인 인터뷰를 제가 하기로 한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마감이 지나서야 알게 됐거든요. [...]
사랑방에는 ‘노란리본인권모임’이라는 자원활동가 모임이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인권의 시각으로 읽어내고, 생명/안전을 권리로 이해하기 위해서 함께 공부한 지도 어언 1년 반이 지났네요. 소식지를 통해서 종종 [...]
북구 장수마을은 인권운동사랑방에도 진~한 기억을 공유하는 장소입니다. 이사오기 전 사무실 주방에 미닫이문이 필요해 동네목수에 주문하기도 했지요. 대안개발운동을 함께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차별 없는 도시에 대한 [...]
이번에 만나본 후원인은 사랑방도 함께하는 월담의 상근 활동가 조영신 님입니다. 저는 종종 “선생님 바쁘신가요~?”하고는 문자를 보내곤 하는데요. 제 주변에 편하게 연락해서 법률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
이번 달 후원인 인터뷰에서는 함께 와우산 사무실을 쓰고 있고, 다음달 이사도 같이 갈 인권교육센터 ‘들’의 날맹 님을 만나보았어요. 오늘 밥 당번이었던 날맹 님이 해준 맛있는 볶음밥을 먹은 후 커피 한잔 마 [...]
바다 건너 후원인의 안부를 묻게 된 건, 올해 인권활동가대회를 제주로 가게 됐다는, 뜬금없는 이유입니다만…… 제주에 오랜 인연이 있어 똑똑 문을 두드려봤어요. 20주년 행사에 오지 못해 너무 아쉬워했던 기억 [...]
함께 사무실을 쓰는 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 루트가 얼마 전 구례 5일장에 놀러갔다 우연히 만난 분이 사랑방의 후원인 신경혜 님이었대요. 재미난 인연에 어떤 분일까 궁금해져 연락을 드렸습니다. 18개월 된 [...]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했던가요? 작년부터 후원인 인터뷰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던 노경목 님을 이제야 만났습니다. 매일매일 뉴스를 접하고 생산하는 일간지 기자로서 눈에 보이는 변화 아래에 있는 묵직한 가치에 대 [...]
올 여름 신입 인권활동가 공동교육에 참여하면서 ‘인권활동가의 기록활동’에 대해 강곤 님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인권활동으로서 글쓰기와 기록은 ‘평등한 관계’를 지향한다는 강곤님의 이 [...]
웃는 얼굴로 떠오르는 사람, 대한문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하샛별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대한문에서 밀양에서 싸움이 한창인 현장에서 늘 카메라를 들고 있는 하샛별 님, 자주 만나지만 또 이렇게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