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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었소

밥은 먹었소(2016년 2월)

2016년 새해 첫 사랑방 모임을 서오릉 두부마을에서 가졌습니다 

사랑방의 든든한 지지자인 임석현 님이 운영하는 서오릉 두부마을에서 2016년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두부정식을 대접해주셔서 다들 너무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서오릉 산책을 하려고 했는데, 월요일이라 문을 닫았더라고요. 그래서 훈창 활동가의 아지트인 연신내로 가서 오랜만에 탁구와 당구를 치면서 땀 흘리니 소화가 됐습니다. 그냥 돌아갈 수 없어 훈창 활동가의 집에서 뒤풀이까지 거나하게 한 신년모임이었습니다. 

대용 활동가, 상임활동가로 입방했습니다 

1월 30일에 있었던 2016년 1/4분기 총회에서 대용 활동가가 상임활동가로 입방했습니다. 돋움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2년이 다 됐더라고요. 돋움활동가 입방 당시 상임활동가 지원을 전제로 찬성하겠다던 미류 활동가의 말대로 상임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작년에는 매주 상임회의에도 참석하면서 활발히 활동해서 사랑방 상임활동을 직접 겪은 거나 다름없는데요. 조금은 다른 위치에서 사랑방 상임활동가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활동가들 사이의 소통과 토론을 언제나 중요하게 여기지만 그게 쉽지 않은 사랑방에서,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대용활동가의 사랑방 상임활동 기대해주세요~ 

민선 활동가, 안식년에 들어갑니다 

햇수로 치면 작년에 안식년을 썼어야 할 민선 활동가가 2016년 안식년에 들어갑니다. 요즘 너~무 바쁘다고 합니다. 안식년을 어떻게 보낼지 계획 세우기에 여념이 없나 보네요. 안식년을 잘 보내고 잘 돌아오겠다고 합니다. 사람이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표가 난다는 데, 사무실의 작은 살림살이를 잘 챙겨 왔던 민선 활동가가 없는 2016년이 살짝 걱정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