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었소

5월 17일 사무실 이사를 앞두고~

지난 호에 소식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멀게 느껴졌던 사무실 이사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로 이사하는 꿀잠 사무실은 이곳 와우산 사무실보다 좁습니다. 그렇다보니 가뜩이나 많았던 묵은 짐들과 함께 대대적인 정리를 하고 있어요. 사무용품, 주방용품 등 곳곳 정리할 게 많지만, 주로는 책과 문서자료들입니다. 벽면 가득 있는 책장을 채우고도 모자라 끼워놓고 쌓아놨던 자료들을 다 끄집어내서 정리했어요. 인권아카이브에 들어가야 할 자료들은 따로 빼고, 버려도 될 자료들은 따로 묶고, 가져갈 자료들은 남기고... 이런저런 활동들에 이사 준비를 할 시간이 부족해서 마음이 바쁘지만, 버릴 자료들 폐지로 판매해 이삿날 짜장면 값은 벌어보자는 목표로 틈나는 대로 열심히 분류하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무사히 이사하길 함께 기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