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X371일 - 용산 남일당 이야기 23×371days -The Story of Namildang in Yongsan
용산참사 이후, 경찰과 용역들의 폭력에 맞서 싸우며 남일당 분향소를 지킨 ‘용산4상공철대위’ 23인. 이들의 절반은 60이 넘은 여성들이었지만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참사 1년여만에 장례를 치룬다. 영화는 특유의 강인함과 낙천성으로 남일당을 지킨 23인의 371일을 기록하고 있다.
낙지도서관 강제철거
한국의 거의 모든 재개발 현장에서는 ‘강제철거’가 수반된다. 사람들이 그림 그리고, 노래 부르고, 커피 마시고, 밥을 먹던 용산참사 현장의 ‘낙지도서관’도 당연히 철거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무리 미친 세상이라도 함께 부르는 노래, 아픔을 공감하는 마음까지 철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편한세상
행동하는 라디오
‘용산’은 언제나 용산참사로만 말해졌다. 그러나 용산에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을 '활동가'라고 부르든, '미디어팀' 혹은 '레아사람'이라고 부르든, 어쨌든 용산에는 계속 사람들이 찾아왔고 ‘행동하는 라디오‘가 생겼다. 그리고 들을 수 없었던, 말할 수 없었던 목소리가 밖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2008 인권선언 “얼어붙은 세상을 녹이자”
당신이 고용주라면 시각장애인을 고용하시겠습니까?
노동주 감독은 시각장애인이다. 감독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편견에 부딪히며 살아가는 현실을 화면에 담았다.
불타는 필름 연대기 시즌2 '320프로젝트'
2009년 1월, 용산에서 벌어진 참극은 '2006년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탄생시켰다. 보다 끈질기고 긴 활동을 다짐한 참여 작가들은 그 첫 번째 성과물로 '320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 총 10명의 작가들이 참여, 택시안부터 시장바닥 그리고 참사의 현장인 용산을 지나 저 낮은 곳으로 한없이 나아가는 오체투지 현장까지, 2009년 봄을 짧지만 굵게 그려나가고 있다.
우리는 쓰다 버리는 일회용 소모품이 아니다!
기륭 여성노동자들은 농성 1000일전에 노동현장으로 다시 돌아가겠다며 길고 긴 농성을 시작했다. 2008년 삭발을 시작으로 2차례의 고공농성, 94일간의 단식농등을 벌였다. 한국노동문제를 사회적문제로 부각시킨 농성이었으나, 여전히 해결되지 못했다.
촛불다큐_우리 집회할까요? Shall we protest?_Chotbul documentary
2008년 5월 2일과 3일, 첫 촛불 시위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 다큐멘터리는 이명박 정부와 보수언론에 맞서 인터넷에서 스스로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며 정부 정책을 비판하고 행동에 나선 사람들이 5월 2일과 3일의 촛불문화제를 조직한 과정의 일부를 다룬 것이다.
We need state protection
Three foreigners in Korea set off on an adventure together. Hitchhiking from Seoul to Cheongju, they meet many colorful characters along the way. During the journey, they learn avery valuable lesson: state“protection”is not always as great as it seems.
Farewell now
The victim of sexual assault, a mentally disabled woman tells her story through her voice and drawings. This film reflects the woman’s healing process and is an attempt to “Speak Out” about her experience.
강요된 미래 그리고 개방
정부의 지속적인 신자유주의 정책과 최근 한미 FTA 협정으로 한국의 농업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한국 농업 기반은 붕괴되고 수입 농산물은 더욱 범람할 것이 분명하다. 그럼, 몰려들 수입 농산물은 안전한가? 그렇지 않다. 안전하지 않은 GMO(유전자 변형 식품), 농약과 방부제 범벅, 그리고 부실한 수입 검역이라는 문제가 여기저기서 계속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까지...
식탁 안전을 대가로 정부의 개방 정책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국민의 안전을 댓가로 자동차나 옷을 팔아서 수익을 남기겠다는 계산이다. 소비자들이 좀더 똑똑해지면 되는 걸까? 안전하지 않은 먹거리들은 알아서 시장의 논리대로 퇴출될 것인가? 미국의 식품 안전 기준은 정말 글로벌 스탠다드인가? 그렇지 않은 사례들은 얼마든지 많다. 예를 들어 유럽 연합의 식품 기준들이 그렇고 아프리카와 남미도 다르다.
한미 FTA 협상이 끝난 마당에도 미국은 여러 차례에 걸쳐 개방을 더욱 강요하고 있다. 작년에는 미 상원 의원조차 한국의 대통령에게 경고 서한을 보낼 정도이다. 이런 굴욕적인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외교통상부를 비롯한 정부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한미 FTA를 통해 미국이라는 세계 제1의 농축산물 수출국에 내던져진 우리의 식탁은 이제 미국을 거점으로 한 초국적 기업들에 의해 잠식되어 갈 것이다. 그리고 한국은 미국식 자본주의와 사회 구조를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환상 속에서 길들여져 갈 것이고 이것을 경제 규모가 더 작은 나라들에 강요하게 될 것이다.
그 강요된 개방의 한가운데 와있는 우리,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
ontinuous policy of neo-liberalism and recent FTA agreement are tightening Korean farmers. This is same meaning that, guaranteeing people’s safety, Korean government sells cars and clothes and make some money. Dose the government wants people to be smarter and wiser to choose the right
food? Will unsafe food be compelled by the principle of market?
황새울 방송국 들소리
대추리, 도두리의 들판에 철조망이 쳐지고, 논밭이 파헤쳐지던 작년 5월을 기억한다. 태어나서 처음 봤던 그 넓은 들, 대추리 작업반장님의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도 달려도 끝이 없던 그 들판이 좋아서 우리는 대추리, 도두리로 향했다. 그리고 그 너른 들판을 지키고 싶어서 아니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그렇게 ‘황새울 방송국 들소리’는 시작되었다.
황새울 방송국 들소리는 2006년 6월 19일에 첫 방송을 시작해서, 2007년 4월 24일 200회를 마지막으로 방송을 마쳤다. 들소리는 대중과 만나기 위한 인터넷 방송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대추리, 도두리 주민들을 위한 방송이었다. 우리가 방송을 시작했던 시점은 싸움이 점차 내리막을 그으며 내려오는 시기였다. 몇 번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방송을 하면서도 ‘우리가질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했었을 것이다.
그래도 우리는 어김없이 카메라를 들었고, 촛불 행사에서 방송을 틀었다. 무엇보다 주민들의 노곤한 일상이 촛불 행사에서 우리 방송을 보는 그 10분 남짓한
시간만이라도 기쁨이 되기를 바랐다. 그래서 우리는 슬퍼도 즐거운 척 했고, 애써 아프지 않다고 괜찮다고 말했다. 너무나 힘들어하는 주민들 앞에서 “우리도 너무 힘들어요.”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계속 그 말을 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우리도 많이 아팠다고, 남몰래 많이많이 울었다고, 많이 많이 울어서 눈물이 다 말라버릴 것 같기도 한데 참 이상하게도 눈물은 잘 안 말랐다. 우리는 기록을 하는 사람이고, 들소리 활동가이고, 지킴이인 것도 맞지만 그 무엇보다 우리는 그냥 대추리, 도두리 때문에 그렇게도 많이 아프던 사람들이라고 그냥 그렇게 말하고 싶었나보다. 그래서 ‘다큐’라는 이름으로 여러 사람 앞에 선보이는 이 부끄러운 영상은 말하자면 그냥 '우리의 이야기'이다.
Spring, again, comes in 2007. So cruel spring comes to Daechuri and Doduri and farmers, who have farmed for their lives, have to leave there for U.S.
army. The 10 months of Dlsori community with Daechuri has peace itself. They leave, but the unfair and suffering story are still remained
나의 평범한 소원, 나도 일하고 싶다
장애인 고용장려금 축소의 여파로, 해고 및 감봉의 위기에 처한 장애인들과 취업의 기회조차 박탈당한 중증 장애인의 취업 문제를 다룬다.
난 그냥 여성이고 싶다
중증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무성을 강요하는 현실에 대한 문제제기.
두 바퀴로 달린 나들이
비장애인 중심으로 설계된 세상에 나오는 것이 불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있는 외출’을 권하는 영상.
버스 밖에서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 체계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지만 장애인들은 또 다시 소외됐다.
청년 명도
사람과 술을 좋아하며 활동적인 20대 청년 명도 씨의 꿈과 고민을 담은 영상
독립영화인 국가보안법철폐 프로젝트 (Independent Film Maker's Project To Abolish The National Securi
2004년 가을, 오랫동안 국가보안법 철폐운동을 벌여 왔던 진보진영과 국가보안법 유지를 완강히 고수하는 보수 세력간의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었다. 이 작품은 국가보안법의 완전철폐를 염원하는 모든 진보세력과 연대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비정규직 투쟁 속보 (Irregular workers' striking video)
2004년 노동부가 제출한 비정규직 법안이 국회에 상정되는 것을 저지하고 비정규직 권리입법을 쟁취하기 위한 비정규직 주체의 선도적 투쟁인, 열린우리당 점거농성과 국회 타워크레인 점거 고공농성이 진행되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발언과 선도투쟁을 속보영상으로 담았다. 또 2005년 4월 비정규직 관련 법안이 다시 국회에서 상정되는 현 시점에서 투쟁사업장을 중심으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비정규직 법안의 문제를 비판한다.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 - 이주노동자 인터뷰 프로젝트 (Die or Leave-The Migrant Worker's Interview Proj
이주노동자들의 세밀한 삶의 결을 담아낸 인터뷰 프로젝트로서, 동정의 대상이나 폭력적인 단속추방 대상으로 간주되던 이주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