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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었소

느리지만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신입 활동가 교육

3월부터 상임활동을 시작한 디요 활동가의 신입 활동가 교육 프로그램을 한창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용 활동가는 작년에 돋움 활동을 시작하면서 기본 커리큘럼에 따른 교육을 이미 진행해서 이번 교육은 구체적인 활동 주제와 연결지어 계획되었습니다. 인권단체연석회의가 좀 더 열린 모임 형태로 변화한 정기 모임인 인권운동장과 주로 집회시위 경찰감시 활동을 벌이는 공권력감시대응팀 활동에 함께 하면서 관련 내용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진행한 물포 국제 심포지움에 초청된 해외 연사가 독일과 영국 사람이었는데, 마침 공부한 논문이 독일과 영국 경찰제도의 역사였다네요! 조금 늦은 5월부터 시작된 신입 활동가 교육, 여름이 가기 전에는 마무리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