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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었소

사랑방 활동가 소식 외

◉ 사랑방 활동가 소식

 

9월 8일 입방총회를 통해 가원의 상임활동가 입방이 결정되었어요. 오랜 시간 활동한 단체를 정리하고 1년간 휴식을 가진 뒤 사랑방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를 보낸 뒤, 10월 1일부터 함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전 활동에서 느꼈던 굴레를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는 가원의 입방을 환영합니다.

 

미류 활동가는 오랜만에 안식주를 다녀왔어요. 추석 연휴를 포함해 꽤나 긴 시간이었지만, 정작 안식주가 시작되는 날까지 사무실에 나와서 남은 일을 하는 바람에 다른 활동가들의 걱정 어린 핀잔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긴 시간 고향에 다녀오는 등 모처럼 여유롭게 지낸 듯하네요.

 

 

◉ 반가운 선물과 함께 시작한 추석 연휴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 인권재단 사람에서 추석선물을 한아름 가져다 주셨어요. 사무실 이웃‘인권교육센터 들’과 함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선물에 담겨있는 마음까지 더해, 더욱 풍성한 추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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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자원활동가

느루-모모님의 부고를 전합니다.

노란리본인권모임에서, 여러 현장에서

함께한 모습을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편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