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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었소

분리·독립 후 치러진 18회 서울인권영화제를 축하하며 함께 해 외

밥은 먹었소 2208년 촛불집회 유치장 브래지어 탈의 강요에 대한 국가배상청구소송 승소해

2208년 촛불집회에서 연행되어 유치장에서 브래지어 탈의를 강요받았던 피해자들과 함께 천주교인권위와 공동으로 국가배상청구소송을 냈었습니다. 지난 5월 초 대법원에서 원고 승소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반값등록금 집회 때도 연행된 학생에 대해 유치장 브래지어 탈의 강요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이러한 불법적인 유치장 브래지어 탈의 관행이 중단되길 바랍니다.

분리º독립 후 치러진 18회 서울인권영화제를 축하하며 함께 해

올해 1월 11일로 인권운동사랑방에서 분리·독립한 서울인권영화제, 그 본격적인 발걸음을 뗐습니다. 5월 2일 영화 속의 인권, 인권 속의 영화에 대해 이야기 멍석을 펼친 포럼부터 5월 23일~26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18회 서울인권영화제, 그리고 5월 29~31일 앙코르 상영회까지 잘 마쳤다고 해요. 사랑방 활동가들도 독립 후 치러지는 서울인권영화제를 함께 축하하면서 영화제 기간 차별에 대해, 또 청소노동자들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부스를 운영했어요. 인권연구소 창, 인권교육센터 들에 이어 서울인권영화제도 독립하니 허전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래도 저마다의 역할을 더 잘해내기 위한 것이기에, 또 그 과정에서 우린 또 함께 만날 것이기에 섭섭한 맘보다는 설레는 맘이 더 커요. 서울인권영화제가 멋진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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