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스무 살'
훈창 스무 살에 집을 나와 수원에서 타지생활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꽤 오랜시간 수원과 서울에 살고 있는데, 여전히 서울은 나에게 타지의 이미지이다. 어딜 가나 익숙하지 않고, 영 정이 붙질 않는다. [...]
후원인 소식지 <사람사랑> 사랑방 활동가들의 아그대다그대 이야기
훈창 스무 살에 집을 나와 수원에서 타지생활을 시작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꽤 오랜시간 수원과 서울에 살고 있는데, 여전히 서울은 나에게 타지의 이미지이다. 어딜 가나 익숙하지 않고, 영 정이 붙질 않는다. [...]
이번 달에는내 인생의 전기 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ㅎㅊ 영등포에 4~5년정도 혼자 살면서 한달에 전기요금이 3천원씩 나왔어요. 사람들은 어떻게 전기를 그렇게 [...]
이번 달에는내 인생의 습기 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ㅎㅊ 4평 남짓한 반지하방에서 친구와 둘이서 산적이 있었다. 그때 왜 그 방에서 살게 된건지 기억은 안나지만 [...]
아그대다그대아그대다그대는 작은 과일이 조발조발 열린 모양이라는 뜻입니다 이번 달에는내 인생의 갑을 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
이번 달에는 내 인생의 철회 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바람소리 철회... 사실 말만 들어도 좋은 이야기는 아닌 듯하지요. 뭔가 잘못되었기에 '철 회'라는 입장을 내놓는 것이니까. 그래도 철회하면 잊을 [...]
ㅁ 뭔가 같이 나눈 이야기들이 많아서 이 주제로 정했었는데, 막상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 제 인생의 19금이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지금은 사라진, 당시 일산의 유일한 영화관이었던 나운시네마에서 '아이즈와 [...]
3월에는 ‘내 인생의 컴퓨터’를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미류 인간에게 적정한 기술은 어떤 물건이 고장났을 때 스스로 그것을 수리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 안에 있는 기술이라는 요지의 말을 본 적이 있다 [...]
2월에는 ‘내 인생의 이월’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승은 어떤 일이건 이월이 가능하려면 이월할 내용이 분명해야 한다. 또한 이월할 내용을 상대방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동 [...]
12월에는 ‘올해 듣고 싶은 말’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ㅎㅊ 사랑한다.널 바람소리 인권운동을 하다보면 싸워도 싸워도 이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올해는 꼭 듣고 싶다. "승리하니까, 기분 [...]
11월에는 ‘내 인생의 파마’을 아그대다그대 이야기합니다. 초코파이 내겐 미용실을 가는 것은 휴식의 일종이다. 조용히 눈감고 졸다가 눈을 떠보면 달라진 내 모습이 마냥 신기한... 그래서 딱히 머리를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