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걷어낸 안식주
안개 걷어낸 안식주 김일숙 (상임활동가, 서울인권영화제)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아미산 중턱에서 안식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낙동정맥 아미산 정상에 올라 몰운대를 바라보며 귀한 하루를 [...]
안개 걷어낸 안식주 김일숙 (상임활동가, 서울인권영화제)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아미산 중턱에서 안식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낙동정맥 아미산 정상에 올라 몰운대를 바라보며 귀한 하루를 [...]
두 번째 문을 두드립니다.대용 설마 이 편지를 두 번이나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사랑방 반차별팀에서 자원활동을 하다가 잠시 군대를 다녀온 대용입니다. 최근 2년간 저 또한 사랑방에 어떤 자원활 [...]
12년을 돌아 다시 제자리 준비~~~ 땅초코파이 어릴 때 내 꿈은 선생님되는 거였어 눈망울 초롱한 아이들과 만나고 싶었어 …… 창밖에는 햇살이 언제나 교실에 가득한 살아가는 얘기 들려주는 시골학교 [...]
6월부터는...민선(상임활동가) 후원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부터는 잘 살아야겠다 마음을 먹은 민선입니다. ^^: 날이 정말 덥네요. 해수욕장도 한 달 앞당겨 개장했다는데, 이번 여름이 정말 길 [...]
안녕하세요! 저는 사회권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은입니다 ^^ 아직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부끄러운 새내기 자원활동가이지만 사랑방에게 러브레터를 써보려고 하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제가 처음 인권운 [...]
비순환 무한소수영훈 (영화제 자원활동가) http://old.sarangbang.or.kr (전략) 앞에서도 말했듯이 ⅓은 0.333...이다. 이처럼 3이라는 숫자가 반복해서 나오는 것을 <순 [...]
감옥에서 -홍이..^^*-홍이(돋움활동가) 사랑방 친구들의 제안(?)을 받고 오홋...!! 그거 좋겠다!!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으나 도통 어떤 이야길 적으면 좋을까... 고민입니다..!! 문득 [...]
강정에서 본 두 얼굴명숙(상임활동가) 보고 싶지 않은 탐욕의 얼굴 구럼비를 앞에 둔 짙푸른 바닷물이 출렁이는 바다 한가운데, 부표에 A라고 쓰여 있고, 조금 더 가면 B라고 써 있는 말뚝 같은 것이 [...]
안녕하세요. 저는 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 이끼라고 합니다. 제가 사랑방에서 자원 활동을 시작한 지도 벌써 4년째가 되네요.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2011년 말에서 [...]
3년만이에요. 다시 사랑방 활동을 시작 해보겠다는 얘기를 꺼냈습니다. 아주 조심스럽게 말이죠. 직장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활동을 쉬면서도, 돌려줘야 하는 빌린 물건을 쓰고 있는 것 마냥 불쑥 무거운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