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 비난 성명 480호 1995-09-06 서울지방검찰청은 5일, 박용길(68)장로를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등의 위반을 이유로 기소했다. 이날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 전국연합)은 검찰의 구속․기소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박장로의 방북이 현행 법에 어긋났다 하더라도 남북 관계의 특수성과 방북의 순수한 동기, 고령인 점등을 감안할 때 구속수사는 형평성에 위배되는 감정적인 처사”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