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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장기수 금재성 씨 운명

보라매병원에서 영결식

비전향 출소 장기수로서 최근 췌장암 등으로 투병해 오던 금재성(74) 씨가 17일 오후 2시경 입원중이던 보라매병원에서 운명했다. 금 씨는 57년 남파간첩 혐의로 구속된 이후 27년만인 89년 석방됐으며, 평소 북한에 두고온 가족과의 상봉을 기다려오다 결국 운명했다.

․장례식장: 보라매병원 영안실 1호실 (836-8321)
․영결식: 8월 19일 오전 9시 30분 보라매병원(장례위원장 이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