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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안양민주화운동청년연합

12명 대공분실 연행


공안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달 국제사회주의자그룹 17명이 대거 구속되고 인제대생 11명이 일시에 구속된 데 이어, 1일 안양민주청년회(안민청) 회원이었던 김종박 씨 등 12명이 일제히 홍제동 대공분실로 연행됐다.

1일 연행된 안민청 회원들은 지난해 말 이후 모두 모임에서 탈퇴해 이 단체는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연행자 명단: 김종박, 윤여창·윤정희(부부), 김대기·홍선애(부부), 안은미, 정경희, 최원희, 강혜령, 김선희, 강명옥, 강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