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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폭력남편 살해 이형자 씨

1만 3천명 무죄석방 탄원


<이형자 씨 무죄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25일 전국에서 1만 3천여 명이 서명한 이형자 씨 무죄석방 탄원서를 담당재판부인 부산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인수 부장판사)에 제출했다.

이형자 씨는 1심에서 살인죄의 법정 최저형인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 결심공판은 28일 부산고법 103호 법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