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호 1994-03-25 「부산불교인권위원회」(상임대표 정각)는 23일 프라자호텔에서 1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법회를 가졌다. 정각스님은 「인권운동이 곧 불교포교 운동입니다」는 기념사에서 "불자들 모두가 인권운동에 동참하여 이를 통해 불국정토와 세계일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1차년 활동평가, 법률상담소 운영 평가, 2차년 활동계획 등이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