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4-21일 원폭피해자와 일본 전후청산 등
올해로 2회를 맞는 반핵아시아포럼이 오는 14-21일까지 일본․대만․필리핀 등 아시아 8개국의 시민운동가 40여명이 참가하는 속에서 한국에서 열린다. 14일 오후에는 연대와 친교를 나누는 ‘연대의 밤’이 홍대 가온누리 찻집에서 오후7시30분부터 시작된다. 15일에는 명동성당 문화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이날 오후2시부터는 ‘아시아의 비핵지대화와 평화군축’의 주제로 토론이 열리며 ‘핵 문제와 종교’ ‘원폭피해자와 일본의 전후청산’등의 주제로 오후7시30분부터 분과토론이 마련되었다. 17일부터 21일까지는 영광․울진 등지에서 지방행사를 가질 예정이다(문의 ☏ 325-5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