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연합,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민족예술인총연합, 민주노총준비위, 자주평화통일 민족회의 등은 31일 오전 11시 한국일보사 송현클럽에서 '8.15 50주년 민족공동행사'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 단체들은 이번 행사 제안의의를 "8.15 민족공동 경축의 장을 마련하고, 평화와 통일의 실질적 여견과 일제잔제의 청산,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제적 연대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전개할 사업으로 △8.15 50주년 민족공동경축행사 △민족통일대토론대회 △남북해외교류한마당 △통일맞이 삼천리 대행진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제대회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