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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박장로 심장질환 가능성, 정밀진단 절실


지난 7월, 북한방문을 이유로 구속된 박용길(76)장로가 구속 당시부터 지금까지 심장에 이상을 보여 가족들이 정밀진단을 요구하고 있다. 박장로를 진료한 삼성의료원 순환기내과 홍경표 의사는 박장로의 심전도 결과, “허혈성 심장질환일 가능성이 높아 정밀검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현재 박장로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어 있고, 구치소의 약을 복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