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종전 50년과 해방 50년을 맞이하여 아시아의 연극인들이 ‘제1회아시아연극인페스티발’을 부산과 서울에서 16-26일까지 열흘동안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에는 한국의 「극단새벽」등 베트남, 일본, 파키스탄 등 6개국이 참가, 각각 참가작을 내놓고 있다.
「아시아연극인연대회의」는 “국제주의와 인류평등에 바탕을 둔 민중연대를 위해 아시아권의 진보적 연극인들이 공통된 한 목소리를 내야할 때”라며 “인류평등의 대의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아시아지역의 연극인 및 단체들의 모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주요사업으로 △아시아연극인페스티발 △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