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정 씨등 2명 연행 658호 1996-06-07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강순정(66·서울시연합 부의장)씨와 정영민(34·범민련 간사)씨가 5일 새벽3시경 각각 자택에서 강제연행 되었으며 압수수색을 당했다. 강씨는 지난해 범민련 간부들의 무더기 구속사태 때 대책위를 꾸려 의장직을 맡아 사태해결에 앞장섰다. 5일 현재 두 사람의 신변상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