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 후원하기

인권하루소식

박순금 장로 운명

윤금이공대위등 활동


주한미군범죄 근절을 위한 운동본부 공동대표 박순금(74)장로가 14일 오후4시15분 자택에서 운명했다. 고인은 기장 여신도회 전국연합회장, 한국교회여성연합회장, 정대협 공동대표, 92년 주한미군의 윤금이씨 살해사건 공대위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해 왔다.

박장로는 지난 3월20일 뇌출혈로 쓰러진 뒤 아주대병원에서 뇌수술 등의 치료를 해왔으며, 시신은 고인의 뜻에 따라 의학발전을 위해 지난 15일 아주대병원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