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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진보정치연합 성명 “인권영화제 보장하라”


정부의 ‘인권영화제 중지’ 명령과 관련, 진보정치연합(대표 노회찬)은 6일 성명을 통해 “인권영화제 진행 및 모든 표현의 자유를 즉각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진보정치연합은 “이번 행정조치는 문화예술을 규제와 관리의 대상으로만 보는 정부의 관료주의적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공연법상의 공연신고 의무를 폐지하고, 비상업적 공연물에 대한 지원책을 수립할 것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