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 후원하기

인권하루소식

천주교광주교구 “사면반대”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광주정평위)는 11일 성명을 발표해 “전․노 씨의 사면논의에 앞서 과거역사의 청산과 국민화합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정평위는 “광주민중항쟁은 결코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나 이해관계의 차원에서 다뤄져서는 안된다”며, “사면 운운하는 것은 진정한 국민화합과 역사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