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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언론노련 민주언론상 특별상

날치기법 철회 위한 통신지원단


올해로 7회를 맞는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민주언론상 대상이 <한겨레신문> 김현철 씨 비리 취재팀과 노동악법 철회를 위한 방송총파업을 이끈 방송사노조위원장단에게 돌아갔다. 또한 특별상은 총파업당시 공정한 보도에 힘쓴 마산 MBC 라디오광장 임혜숙 PD와 통신공간에서 뛰어다니며 속보를 전한 ‘노동악법, 안기부법 전면 철회를 위한 통신지원단’에게 각각 수여되었다.

통신지원단 단장 홍석만(27․지식인연대 간사) 씨는 “국내 통신공간에서는 물론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연대 차원에서 국내문제를 정확․신속하게 알려낸 것을 높게 평가한 듯 싶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6시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