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 '체게바라' 야외상영
인권운동사랑방과 이화여대총학생회가 공동주최하는 제5회 인권영화제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오늘 개막된다.
오후 5시 <어린이 권리를 위한 만화시리즈>의 상영으로 시작되는 5회 인권영화제는 오후 7시 이화광장(야외)에서 연기자 홍석천 씨의 사회로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에서는 주최측이 준비한 다양한 영상물이 상영된다. 개막식에 이어 이화광장에서는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볼리비아의 일기>가 인권영화제에서는 처음으로 35미리 필름으로 상영된다. 날씨가 추워도 야외상영은 예정대로 진행되니 두툼한 복장 필요.
<오늘의 상영일정>
◎ 이화여대 법정대 강당
5:00 - 5:15 어린이 권리를 위한 만화 시리즈 (외국, 애니메이션)
5:25 - 6:50 스코츠보로; 미국의 비극(외국)
◎ 이화광장(야외상영)
7:00 - 8:20 개막식 - <2000 인권뉴스> <올해의 인권영화상 후보작 하이라이트> <상영작 하이라이트> 상영
8:30 - 10:00 에르네스트 체 게바라, 볼리비아 일기(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