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영화제에서 뉴스레터를 만들어 배포중이다. 지난 9일 4호를 발행한 뉴스레터의 이름은 「울림」. 「울림」은 이진영, 이혜리, 장규순 씨 등 인권영화제 자원활동가들이 편집․제작해 전자우편을 통해 원하는 사람에게 보내고 있다.
‘5.5 인권영화제’가 끝날 때까지는 1주에 1회 발행하며, 영화제 이후에는 격주로 발행할 예정이다. 1호부터 4호까지 발행된「울림」은 △영화제사무국 소식 △독립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카메라를 든 사람들’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영화제를 소개하는 ‘미지의 영화제를 찾아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암스테르담 다큐멘터리영화제, 뉴욕 인권영화제, 마가렛 미드 필름&비디오 페스티벌, 암스테르담 엠네스티영화제를 소개했다. 또 ‘카메라를 ~’에서는 김성환(푸른영상)․고안원석(A-TV)․이마리오(서울영상집단)․김환태(다큐이야기) 감독을 만났다. 무엇보다 영화제 관련 소식을 빨리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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