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평택범대위는 "정부는 주민 다수의 동의도 확보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토지취득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며 "주민의 반대를 무시한 채 보상가격을 개별통지하고 8월말까지 '협의매수' 절차를 강행하고 있다"고 정부의 비민주적 행태를 비판했다. 또 "정부는 토지강제수용을 위해 협의매수에 응하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고 주민을 협박하고 있다"며 "협의 매수자에게는 (인근의) 상가부지 8평을 특별 공급하고 나머지 주민들에게는 5평을 공급하겠다는 등 주민을 회유,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권하루소식
[만화사랑방] 지켜줄테니 내놓으라고?
15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평택범대위는 "정부는 주민 다수의 동의도 확보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토지취득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며 "주민의 반대를 무시한 채 보상가격을 개별통지하고 8월말까지 '협의매수' 절차를 강행하고 있다"고 정부의 비민주적 행태를 비판했다. 또 "정부는 토지강제수용을 위해 협의매수에 응하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고 주민을 협박하고 있다"며 "협의 매수자에게는 (인근의) 상가부지 8평을 특별 공급하고 나머지 주민들에게는 5평을 공급하겠다는 등 주민을 회유,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