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간간이 "대체 내 마니또는 어디서 뭐 하는 거야""나, 마니또한테 받은 거 하나도 없어" "내 마니또는 설것이도 안 해 주고... 어디있노?"라며 마니또를 머슴인 줄 착각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시작은 '서로 좀 더 알자, 서로 좀 더 노력하자'는 깊은 뜻으로 시작했다. 아래 상임활동가 소개는 누군가의 마니또가 된 어떤 사람들이 쓴 글이며, 참고로 다음 글을 수거하기 위해서 편집자는 두 눈을 가늘게 모으고, 이마엔 주름을 모으고 얼굴은 가능한 험상궃은 표정으로 두 주먹을 불끈 내보이며 마지막으로 목소리를 높여야 했음을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