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원상위원회」(윈원장 이광우)는 제4회 "윤상원상" 수상자로 정광훈 씨(57, 민주주의 민족통일 광주․전남연합 상임의장, 현재 청주교도소 수감 중)와 극단 「토박이」(대표 박효선)를 선정했다.
사회운동부문 개인상을 수상하게 된 정광훈 씨는 전농도연맹의장 등을 역임한 농민운동가로 지난 92년이래 수감생활 중이며, 극단 「토박이」는 오월심리극 "모란꽃"을 통해 광주항쟁의 역사적 현재성을 깊이 있게 조명, 사회운동부분 단체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4시 YMCA 2층 백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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