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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방치된 어린이 전화친구

부스러기선교회, 개통식


[부스러기선교회](공동대표 김인숙 등 3명)는 15일 오전 11시 기사연 부스러기선교회 사무실에서 '열쇠따르릉 전화친구'(전화친구) 개통식을 가졌다.

전화친구의 윤경옥 간사(27세)는 "우리사회 맞벌이부부가 늘어나면서, 방치된 어린이들은 절도, 본드흡입, 성폭행 등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에 무방비로 놓여있다"며 "전화친구는 이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목적을 밝혔다.

부스러기선교회는 현재 1차 전화 상담원을 교육중이며 앞으로 전화친구를 통해 모아지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자료집을 만들 계획이다. 따르릉 전화친구의 전화번호는 365-1123, 상담시간은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10시30분. 일요일은 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