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코펜하겐 사회개발정상회담에 참가했던 아시아지역 민간단체들이 '아시아의 바람직한 발전과 시민운동의 연대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참여민주사회시민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필리핀 [대중민주주의연구소](IPD), 영국 [가톨릭국제관계연구소](CIIR)는 8-9일 숭실대 사회봉사관에서 '21세기 사회발전과 연대의 모색]의 주제로 워크샵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의 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재검토와 90년대의 새로운 상황이 각 국 시민사회운동에 끼친 영향과 대응양식을 논의하며 '서울 NGO선언'이 채택된다. 또한 중국, 필리핀, 홍콩, 태국의 노동·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해 각 국의 상황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