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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부산대 자주대오 수배자 2명 구속


부산시경찰청은 17일 부산대 자주대오사건을 수배 중이던 부산대 이승정(지질학과 4년) 이윤정(미술학과 4년)씨를 연행, 구속하였다. 이들은 지난 2월 부산대 전 총학생회 간부 등 15명이 구속된 자주대오 사건과 관련하여 수배중이었다. 한편, 부산대 자주대오 사건으로 구속되었던 이들 중 김수욱(27)씨가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항소 중이며, 다른 구속자들은 1심에서 모두 집행유예로 풀려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