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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분신 경원대생 사망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일신여상 앞에서 분신, 투병 중이던 경원대 제적생 장현구(27)씨가 14일 오후3시 서울 대치동 순화병원에서 운명했다(<인권하루소식> 14일자 기사 참조). 그의 학교 동기인 양정우 씨는 “14일 오전까지도 상태가 매우 좋아서 안도하고 있었는데 점심 때를 넘기면서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전했다. 장씨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경원대 재학생, 동문들과 성남지역의 인사들은 긴급히 장씨의 장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그의 시신은 송파 경찰병원 영안실에 안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