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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쌀지원 허용하라”

전국연합 민간허용촉구

전국연합은 31일 성명을 통해 민간단체의 대북 쌀지원 활동을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민간단체의 대북수해 지원사업마저 사법처리라는 족쇄를 채우려는 것은 ‘국가권력을 악용한 비이성적 폭거’라고 주장했다. 전국연합은 5월30일 현재 5천5백여만원 상당의 쌀(1백10가마)과 현금을 모금했으나 통일원측이 “절대 쌀과 현금을 직접 보낼 수 없다”며 거절해 무더운 날씨에 쌀이 부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