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영화제 개최와 관련 서준식 (인권운동사랑방 대표)씨가 징역 5년을 구형받은 데 이어 인천지역 인권영화제 관계자들이 벌금형을 구형받았다.
지난 6월 18일 인천영화제 개최와 관련하여 이은주(36, 집행위원장), 이윤주(36, 홍보담당), 이주섭(36, 조직담당) 씨는 각각 벌금 1백만원을 구형받았다.
이은주 씨는 "기부금품 모집법 위반 만으로 시비거는 당국이 아주 궁색해 보인다"며 선고 후 결과에 따라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선고는 오는 7월 2일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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