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호 이동수의 만화사랑방 이동수 2008-05-28 머슴이랍니다. 머슴까지 바라지도 않았는데 자기 입으로 머슴이랍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친절한 척, 웃음을 흘릴 때 알아봤습니다. 말과 행동이 하늘땅차이인 머슴. 주인님을 위해 일하겠다고 큰소리 떵떵치더니 그 머슴에게는 배후세력이 있었습니다. 너무도 일찍 드러난 배후세력. 믿었던 이들은 그래서 화가 나고 조심스레 살펴보던 이들은 그 뻔뻔함에 기가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