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반대편에는 국민생활에 대한 강압적 규제가 난무합니다. G20 홍보물 낙서조차 공안부에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하고, 자국민을 사찰하는 것도 모자라 국내 거주 외국인까지 사찰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1박 2일 행사에 이주노동자들은 쫓기고 서민들 생활은 힘들어지고 노점상들과 노숙자들은 어디론가 강제로 쫓겨나고 있습니다. 오히려 '쥐20'때문에 국민들 생활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지요.
지들만 잘하면 아무 일 없을 텐데 반성은 안하고 책임회피에 공치사에 철면피가 따로 없습니다. 그게 '쥐20'의 정체입니다.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