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했다는 말이 돌면서 친박맹종세력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싸드의 도입으로 최전선에 나선 꼴이 되었고
대(對)중국 외교의 붕괴를 우려하는 문제의식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친박' 이라던 추종세력들은
'싸드는 찬성하되, 우리 동네는 안된다'는 우주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황당한 애국심을 드러내면서 나라안팎으로 희롱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아, 교육부 고위관료가 국민들을 개돼지로 묘사해서 물의를 일으키더니...
뭔가 매치가 되는 듯도 합니다만...
더운 날씨 탓인가 싶기도 합니다.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