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의 글이 검색되었습니다. 활동가의 편지 아픔이 소란을 피우는 곳에서 또 뵙겠습니다 나의 아픔을 남에게 보이는 건 참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아픔이 약함의 증거라며 물어뜯기 일쑤니, 숨을 죽이며 들키지 않기만을 바라게 되는 거겠죠. 문제는 나의 아픔이 나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아픔이라는 걸 알게 되었을 때입니다. 지난 날, 저는 아픔을 보이는 걸 주저하다가 끝내 포기하고... 글정보 및 첨부파일 해미 (자원활동가) 2022-03-14 인권키워드집, 학교, 운동, 노동자, 뉴스, 비정규직, 철거민, 홈리스, 재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