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설명]
11월 17일,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집단학살로 사라진 이들을 추모하는 <모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신발들의 시위>를 열었습니다. 단 1달 동안 1만 개 넘는 우주가 사라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참상을 2천 켤레의 신발들로 부족하게나마 드러내며, 이 삶들이 우리로 하여금 팔레스타인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행동하려는 절박함을 만들어내는구나 곱씹었습니다. 즉각적이고 완전한 휴전, 그리고 이스라엘의 군사점령과 식민지배를 끝내기 위한 저항의 연대는 이어질 것입니다.
활동가의 편지
- 쪼그라든 마음을 돌(아)보려 _어쓰
후원인 인터뷰
활동 이야기
- 체제전환운동, 이제 닻을 올리다 _정록
- 모여라! 평화바람의 친구들! _민선
- 국제질서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기를 멈추고 _미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