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인소식지 사람사랑 2025-12-11
  [표지설명] 불법사람은 없다 11월 6일, 이재명 정부의 합동단속으로 사망한 25살 여성이자 청년, 이주노동자 뚜안 님의 명복을 빌며 추모 촛불행진에 함께 했습니다. 폭력적인 단속과 강제 추방이 그대로인 세상에서 '불법사람'이라는 낙인과 차별도, 반복되는 죽음도...
활동가의 편지 2025-12-09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다. 8월 15일이 다가오면 심란했다. 대통령이 내놓는 광복절 경축사 전문도 챙겨보게 됐다. 이승만의 북진통일 주장과 다를 바 없었던 윤석열의 경축사는 공포스러웠으나,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부강한 나라”를 만들자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의 경축사도...
어라 님을 만났어요
후원인 인터뷰 2025-12-09
한 해의 마무리를 알리는 12월은 아무래도 ‘자신’과 ‘곁’을 동시에 떠올려보는 시기인 듯 싶습니다. 나 자신을, 내 주변의 사람들을, 내가 발 딛고 있는 곳을 잘 돌보며 살고 있을까? 질문을 던져보기도 하고요. 고단한 일상이나 막막한 미래를 걱정하면서 불안에 빠지기도,...
활동 이야기 2025-12-09
지난 9월부터 ‘엄정한 체류질서 확립을 통한 APEC 2025 KOREA 성공적 개최 기원’이라는 명분 아래서 정부합동단속이 시행되었다. 그 과정에서 10월 28일, 대구 성서공단의 공장에도 단속반이 들이닥쳤다. 장장 3시간에 걸친 단속 과정에 25세의 베트남 이주여성 뚜안이...
활동 이야기 2025-12-09
에너지, 팔레스타인에서 제국주의의 도구가 되다 “전기는 매일 6-7시간 정도 들어왔고, 남은 시간은 전기 없이 생활해야만 했습니다. 샤워 하는 것조차도 미리 계획을 세워야 하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정전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었고 이스라엘 점령군이 고의적으로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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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으로 읽는 세상

- 평등으로 향하는 민중의 행진을 멈출 수 없는 이유

12.3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로부터 1년이 지났다. 지난 4월 윤석열 파면이 선고된 이후 현재 강력한 사회적 요구는 바로 ‘내란 청산’이다.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노동시간 투쟁으로

오늘도 일하다 죽는 노동자들의 소식이 이어진다.

잘못된 하늘길을 멈추고 생명의 길로

지난 9월 11일,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의 1심 판결이 있었다.

- 검찰개혁이 사회대개혁의 과정이 되려면

78년 만에 검찰청이 폐지된다.

- 차별금지법, 더는 우회할 수 없다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