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 소식지 사람사랑 2024년 11월(356호)가 나왔습니다
[표지설명] 지난 10월 19일 금요일, 빈곤철폐의날을 맞아 열렸던 <1017빈곤첼폐의날 퍼레이드 : 이윤에 떠밀리는 도시를 구출하라!>에 다녀왔습니다. 빈곤은 개인의 무능이 아니라 모든 공간을 [...]
[표지설명] 지난 10월 19일 금요일, 빈곤철폐의날을 맞아 열렸던 <1017빈곤첼폐의날 퍼레이드 : 이윤에 떠밀리는 도시를 구출하라!>에 다녀왔습니다. 빈곤은 개인의 무능이 아니라 모든 공간을 [...]
정록 나무에 높이 달려있을 때는 의식하지 못했는데 플라타너스 낙엽을 처음 보고 너무 커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분명 잎이 쪼그라들었는데도 엄청난 크기여서 마치 거대 생물들이 살던 시대 나무 같다. 가원 [...]
※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 질서와 관계를 고민하며,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쓴 [인권으로 읽는 세상]과 경향신문 칼럼 [세상읽기]를 소개합니다. 우리, 팔레스타인 (10월 21일자) 지난해 10월 이 [...]
10월 5일 (화) 우리는 팔레스타인 해방의 연대자 가자지구 집단학살 1년,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집단학살을 멈추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
지난 9월 7일 토요일, 예년보다는 조금 이른 시점에 기후정의행진(이하 ‘행진’)이 열렸다. 벌써 두 달이나 지난 행진 이야기가 또다시 사랑방 소식지에 등장한 이유는 행진의 정말 마지막 일정인 <9 [...]
인권운동사랑방이 열심히 함께하고 있는 ‘체제전환운동 조직위원회’에서는 10월부터 ‘가자 체제전환 공동행동’이라는 이름으로 공동실천을 시작했다. 10월 5일 ‘우리는 팔레스타인 해방자’ 집회부터 10월 17일 [...]
11월 후원인 인터뷰의 주인공은 퇴직 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홍구 님입니다. 사랑방 활동가를 직계가족으로 둔 솔직한 심경(?)도 살짝 엿볼 수 있는 이홍구 님과의 담백한 이야기 얼른 [...]
6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벌써 까마득해진 것 같습니다. 제가 안식년 복귀를 한 지 반년 남짓에 불과하고, 작년 이맘때쯤엔 아르헨티나에 있었다는 사실을요. 복귀를 앞두고 가장 무서운 것은 그 무엇도 아닌 체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