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방콕
아시아 태평양지역 민간인권단체 촉진팀 회의가 지난 12월 2-3일 양일간 방콕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는 촉진팀 중 동북아 소 지역을 대표해 천정배 변호사가 참가했다. 이밖에도 동남아시아 대표 Sivarasa Rasiah, 남아시아 대표 Ravi Nair, 촉진팀의 사무국 역할을 하는 ACFOD의 Boonthan Verawongse 등이 참가했고, APWLD의 Nimalka Fernando는 일부만 참석했다.
회의결과 촉진팀에서는 촉진팀 재정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키로 했고 사회개발정상회의(WSSD)에 아시아 태평양지역 민간인권단체의 참가를 극대화하되 촉진팀이 이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내년 5월 방콕에서 열리는 Chittagong Hill Tracks에 관한 국제회의에 많은 민간단체가 공동주최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등을 합의했다.
이 회의는 「여성·법·개발에 관한 아태지역포럼」(APWLD)와 「개발에 관한 아시아문화포럼」(ACFOD)이 공동으로 개최한 12월 1-2일의 「아시아 여성법정에 이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