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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제1회 청소년 열린 학교' 청소년 단체에서 준비


제1회 [청소년 열린학교](교장 장을병, 열린학교) 입학식이 18일 오후 5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있었다.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해온 열린학교는 현재 2백50여명의 학생이 신청한 상태이다. 열린학교는 푸른벗, 희망, 참배움일꾼청년회, 샘 등 4개 청소년 단체를 중심으로 준비되어 왔다.

열린학교는 노래, 컴퓨터, 만화, 영화, 민족무예, 환경교실 등 14개 교실이 있고 강의 중간에 열린강좌를 마련해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성동여상, 동일여상 등 일부학교에서는 열린학교가 불법이라며 학생들의 참가를 막고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