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상근, 인권협)는 28일 대표자회의를 열어 오는 11월의 국가보안법 국제심포지움의 성사를 위해 본격적인 노력을 경주하기로 결의했다. 또, △ 인권단체간 협의·조정의 강화를 통한 연대수준을 높일 것 △ 인권정보자료의 축적과 공유 △ 국제연대사업을 내실 있게 집행할 것 등을 중점적인 사업으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94년 창립 이후 1년동안 대표단체와 간사단체를 맡았던 민변과 민가협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향후 1년간 대표단체로는 한교협 인권위원회가. 간사단체로는 인권운동사랑방이 맡기로 했다.
앞으로 인권협 사업에 대한 문의는 인권운동사랑방(전화 715-918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