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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6공 비자금 알고도 은폐, 전 검찰총장 등 고발

참여연대, 직무유기로

'참여민주사회시민연대'(공동대표 김중배 등, 참여연대)는 24일 박종철, 김도언 전 검찰총장, 송종의 전 대검차장, 김영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이원성 전 대검 중수부장 등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참여연대는 고발장에서 "불법적으로 천문학적 규모의 정치자금을 조성, 사용한 6공 정권의 부정비리를 수사를 통해 인지하고도 이를 은폐, 범인을 은닉하고 직무를 유기 하였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