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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예술활동 탄압중지 촉구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사제단)은 10일 성명을 발표하고 “노래패 꽃다지 대표 이은진씨와 민맥출판사 대표 원용호씨를 즉각 석방할 것을”을 촉구했다. 사제단은 “이들을 국가보안법으로 구속한 것은 대중적 음악 창작음악활동을 통해 사회비판적 입장에 선 민족예술에 대한 억압”이라며, “냉전시대의 유물인 국가보안법으로 순수한 문예창작과 에술활동에 대한 탄압을 일삼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