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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고장현구군 문제해결 촉구

인권협, 성명발표


'한국인권단체협의회'(대표 김상근목사, 인권협)는 ‘고 장현구 학생 분신사망 사건과 현 경원대 사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권협은 고 장현구씨가 경찰의 고문으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다 분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그동안 진실규명과 관련자 처벌 등을 요구하며, 경원대 총학생회 및 지역의 양심적 인사들이 벌인 80여일간의 농성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과 학교측이 책임을 회피하고, 도리어 학생들을 징계하겠다고 나선 것은 스승으로서의 도리를 포기한 비도덕적인 행위로 비난받아 마땅한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