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탄압·민생탄압 분쇄’ ‘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 석방’ 및 ‘전․노 사면 반대’를 위한 명동성당 농성이 시작됐다.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전국노점상연합회 등 「민중운동탄압분쇄와 민주기본권 쟁취를 위한 범국민대책위」(공동대표 오세철 교수, 민운탄 대책위) 소속 단체 회원들은 21일부터 일주일간 농성에 들어가는 한편, 오는 25일엔 ‘공안탄압·민생탄압 사례보고 및 대응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민운탄 대책위는 농성에 돌입하며, “이제까지 공안탄압 분쇄에 대한 소극적인 대응에서 벗어나, 양심적인 모든 민중들이 하나로 뭉쳐 공안탄압 분쇄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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