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열렸던 농민대회 이후, 농민․사회단체의 정부규탄 집회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22일 낮 12시 여의도 국민은행(구 장기신용은행) 앞에서 집회를 가진 ‘고용․실업대책과 재벌개혁 및 IMF대응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는 구속된 유상욱(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씨의 석방과 협동조합 개혁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서 민주노총 이갑용 위원장은 “협동조합 개혁을 올바로 하자는 농민의 간절한 요구는 저버리고 새로운 간부가 들어서자마자 구속, 탄압으로 조직력을 약화시키려는 정부에 맞서 재야․사회단체가 연대해서 싸워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권하루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