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8호 2000-04-04 ▣ 중증 장애인, 상습폭력 남편 살해사건 ․유순자(지체 1급 뇌성마비, 언어장애) - 지난 1월 술만 먹으면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던 남편을 과도로 찔러 살해. 유 씨는 지난 재판에서 "남편이 장애인이란 이유로 자꾸 때렸다. 또 때릴까봐 찌른 게 이렇게 됐다"고 진술<관련기사 본지 3월 11일>. - 4월 7일(금) 오후 4시, 수원지법 110호, 속행